알림/공지
  • 알림/공지 
  •  조합소식

조합소식











☎ (042)
350-2201~3. 2209     union@kaist.ac.kr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칼럼] 


직급 및 호봉체계, 더 이상『KAIST+ICU 짜깁기』안 돼


- ICU와의 통합을 계기로 전체 직원에 대해 「직급단일화」해야 -



 



ICU와의 통합이 법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사실상 한 기관이 된 것이다. 그렇다고 현재 행정적인 후속조치들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특히, 직급 및 호봉부여방식과 관련해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아주 상이한 직급 및 호봉체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방안은 가장 큰 난제라고 생각한다. 현재 학교 측은 이 문제에 대해서 적당히 절충하려는 방안을 가지고 실무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임시방편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 따라서 ICU와의 통합을 전환점으로 하여 전체 직원에 대한 직급단일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우리학교 직원의 직급 및 인원은 다음과 같다.



   ○ 일반직












































연구직



행정직



기술직



전임조교



기능직





책임



선임





책임



선임





책임



선임





기술



일반



기술



행정



1



12



3



34



41



54



10



22



11



1



2



47



88



326





   ○ 전문관리직

































연구직



행정직



기술직



기능직





선임





선임





선임





기술



행정



3



4



3



9



1



11



1



2



34





ICU의 직급 및 인원은 다음과 같다(계약직원 제외).     





















2 급



3 급



4 급



5 급



6 급





6



9



13



14



9



51





표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 학교의 직급·직종체계가 상당히 복잡함을 알 수 있다. 직종은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정부분 특화할 수 있다지만 직급체계를 복잡하게 다단계로 가져갈 필요가 없다. 또한, 사학연금에도 가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직급체계를 단순명료하게 단일화 함으로써 인사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해야 한다. 따라서 전체 직급을 통합하여 하나의 호봉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 측에서는 「보직(부장/팀장)공모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제도의 취지는 능력에 따라 직급과 관계없이 보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현재의 직급 체계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본다. 노사간 본격적으로 실무적 준비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학교측의 책임 있는 경영진이 하루 빨리 직급단일화 추진의사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급 및 임금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의 과제가 노사 양측에 주어져 있다.



 



 



 












color=white>☎ (042) 350-2201~3. 2209     union@kaist.ac.kr                      style="FONT-SIZE: 9pt">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 [성명]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사면권을 오남용하지 마라! 관리자 2010.08.13 14492
97 [성명서]국가인권위 직원 정년차별시정권고 결정 환영 관리자 2009.05.08 12072
96 [성명서]직제에도 없는 영양사 특별채용 즉각 철회하라!!! 관리자 2009.06.17 11806
95 [속보] 10년만에 단체협약 체결... 관리자 2008.03.20 11580
94 [속보]가족수당 소급분 지급돼... 관리자 2008.02.29 11636
93 [속보]연맹 조합원 쇠고기 반대 분신 중태 관리자 2008.05.27 11918
92 [속보]연맹, 쇠고기반대 분신 이병렬 동지 운명... 관리자 2008.06.09 12263
91 [안내]시설부문민영화 정리해고자 복직(전문기술원) file 5377 2018.04.23 13678
90 [안내]아파트경비원에 대한 해고가 이루어지는 아파트 제보받습니다 관리자 2014.11.28 16290
89 [안내]직원처우개선비지급과 관련하여 관리자 2008.06.20 12529
88 [안내]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관리자 2007.11.27 12552
87 [위원장]추석을 맞아 조합원들께 드리는글 관리자 2009.10.01 10919
86 [총파업 선전물] 8.28 총파업 포스터 관리자 2012.07.11 13510
85 [칼럼]ERP관련 장순흥 교학부총장께 드리는 고언(苦言) 관리자 2009.08.06 7281
84 [칼럼]KAIST 내부감사시스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관리자 2009.08.24 11817
83 [칼럼]연차휴가사용권은 노동자가 갖는 신성불가침의 권리다! 관리자 2009.09.21 8111
» [칼럼]직급및호봉체계, 더이상 『KAIST+ICU 짜깁기』안 돼 관리자 2009.03.23 11339
81 [특집기사] KAIST 새마을금고의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관리자 2009.03.09 12746
80 『 직원 직위 공모제 』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관리자 2011.06.21 11419
79 가족수당 합의대로 지급해야... 관리자 2008.02.26 125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