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조회 수 139479 댓글 0











      style="FONT-SIZE: 10pt; FILTER: Glow(Color=white, strength=8); 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희망의 바깥은 없다/ 도종환


        희망의 바깥은 없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낡은 것들 속에서 싹튼다.
        얼고 시들어서 흙빛이 된 겨울 이파리 속에서
        씀바귀 새 잎은 자란다.

        희망도 그렇게 쓰디쓴 향으로
        제 속에서 자라는 것이다.
        지금 인간의 얼굴을 한 희망은 온다.

        가장 많이 고뇌하고 가장 많이 싸운
        곪은 상처 그밑에서 새살이 돋는 것처럼
        희망은 스스로 균열하는 절망의 그 안에서
        고통스럽게 자라난다.

        안에서 절망을 끌어안고 뒹굴어라
        희망의 바깥은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 노동자 정치학교 학생 모집 해방연대(준) 2010.02.03 8487
330 노동법특강(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제도 위헌성과 노동기본권) 민주노총 2012.04.17 8940
329 노동귀족과 노동노예 비정규직의 슬픔을 아는자 2010.11.22 13270
328 노동계의 썩은 사과들 노동자 2011.02.02 7790
327 노동가요(불나비) 황규섭 2007.12.06 14849
326 내부고발 아웃소싱 제도를 도입하자 노동자 2015.02.17 10810
325 남양유업, 어용대리점협 결성 개입한 정황 노동자 2013.05.31 9277
324 남경필 아들,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노동자 2014.08.19 7766
323 남경필 아들, 군에서 가혹행위 가해자 노동자 2014.08.17 8624
322 나를 변화시키는 무한도전, 로체청소년원정대 file 로체원정대 2008.09.18 10267
» 나른한 오후 시한편...희망의 바깥은 없다 조합원 2008.01.16 139479
320 꼼꼼이24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7.24 11084
319 꼼꼼이23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7.01 9950
318 꼼꼼이22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6.19 9884
317 꼼꼼이21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6.19 10300
316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4.21 11192
315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4.28 12565
314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5.15 10059
313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6.05 9934
312 꼼꼼이 35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10.07.09 9771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