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08.04.29 00:00

생명 투쟁속보 제1호

조회 수 14855 댓글 0
원칙없고 비전없는 통합반대 투쟁속보 제1호

“모든 조합원의 이름으로 통합에 반대한다.”
“정부의 강압적인 통합 추진을 저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투쟁을 결의한다.”

▣ 투쟁속보를 펴내며

위 내용은 4월 25일 비상총회 결의사항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지부는 4월 26일 아침부터 즉각 통합반대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수시로 투쟁속보를 발행합니다. 통합반대 투쟁을 조합원들과 함께 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칙없고 비전없는 통합논의가 중단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되고 투쟁속보는 계속 발행될 것입니다. 조합원들께서는 이 투쟁속보를 통해서 상황을 공유하고 지부의 행동지침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연구원이 정출(연)으로서 안정적 위상과 역할을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다 함께 토론하면서 찾아봅시다.

▣ 출근투쟁 2일째 풍경

매일 아침 8시 15분부터 정문과 후문에서 1시간 가량 출근투쟁이 진행됩니다. 함께 하실 분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 투쟁일정

<4월 28일 월요일>
- 출근투쟁 : 아침 8:15-, 정문과 후문
- 점심 선전전 : 오전 11:30-, 식당 앞(서명포함)

<4월 29일 화요일>
- 출근투쟁 : 아침 8:15-, 정문과 후문
- 공공연구노조 : 11:30-, 공공연구기관 위상 재정립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자회견(본관 앞)
- 서남표 총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발송

▣ 전 직원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통합반대의지를 모으고 이를 정부와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조 게시판에 올라온 서명지를 내려받아 내용을 채운 후에 해당 구역 지부 대의원에게 전달한다.
- 점심시간에 식당 앞에서 벌이는 서명대에서 직접 서명한다.
- 노조 사무실에 와서 직접 서명한다.

▣ 조합원 배가운동

노동조합의 활동력과 투쟁력은 조직률에서 나옵니다. 현재 우리 지부의 노조 가입 대상은 정직원, 특수인력, 사업계약직, 계약직 등을 망라하여 400명 가까이 되지만 조합에 가입된 인원은 20%를 약간 웃도는 수준입니다. 조합원들의 권익을 더욱 향상시키고 통합 반대 투쟁에 힘을 더 보태기 위해서 이제부터 조합원 배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출연(연)에 대한 정부의 간섭과 통제에 맞서 투쟁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은 노동조합입니다. 모두 오십시오. 함께 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4.28 14474
210 [민주노총 대전본부 기호1번 이대식선본] 공감, 책임 7가지 약속 file 이대식선본 2014.11.28 14520
209 참사랑 평신도 2015.03.13 14533
208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맑시즘2014>에서 함께 토론해요! 맑시즘 2014.08.03 14535
207 직장내 성희롱 뿐 아니라, 직장내 폭력도 근절 해 주십시오. 지나가는자 2010.08.23 14562
206 (스크랩) 어떤 임시직 노동자 2012.11.02 14569
205 (스크랩)MBC 노조, 170일 만에 파업 잠정중단 결정(종합) 노동자 2012.07.17 14593
204 (펌) 대법 "불법파견도 2년 경과하면 고용 보장" 조합원 2008.09.20 14615
203 생공투 속보 59호 file 생공투 2008.07.28 14617
202 사상의 거처 날세동 2007.12.13 14645
201 (기사스크랩)1848일 만에 날아든 희망…대법원 “콜트·콜텍 정리해고 부당” 노동자 2012.02.23 14715
200 (만평)뚜껑만 열면 터집니다. file 조합원 2010.08.11 14722
199 (펌)노동인권교육 환영한다. 늦은 만큼 시급히 확대해야 노동자 2011.01.05 14756
198 [펌]만세 한번 부르겠습니다. 조합원 2008.06.16 14780
197 ETRI 노동조합 창립 22주년 기념식에 초대합니다. ETRI노동조합 2009.11.27 14791
196 경찰, ‘굴뚝 농성’ 쌍용차노조 김정욱 사무국장 영장…민변 비난 성명 관리자 2015.03.13 14798
195 (펌)생명연-KAIST 통합반대 서명 3300명 넘어서 조합원 2008.06.03 14819
194 청년일자리 뺏는 귀족노조의 고용세습. 노동자 2015.02.12 14845
» 생명 투쟁속보 제1호 file 생명 2008.04.29 14855
192 (펌)노동부 단협시정명령 제동...노사관계 부당개입 논란 커질듯 노동자 2011.05.11 1485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