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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잔뜩 흐려있습니다. 눈이라도 올 것 같이 말입니다. 다들 정신없이 사는 것인지, 무소식이 희소식인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 홈피가 아직은 다소 활기차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 공간을 알차게 꾸미는 것은 무리 모두의 몫입니다. 집을 짓고, 그 집에 사람의 체온이 없으면 집은 금세 허물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폐가가 되고 맙니다. 우리들의 홈페이지를 그렇게 방치해둘 수는 없겠지요.


 


사실 사람들은 글을 쓰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어려워합니다. 남이 써 놓은 글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보는 것은 쉽지만, 정작 본인이 한 번 써보려 하면 잘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한 번 써보십시오.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안에 숨겨져 있던 자신의 능력을 발견할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잠재능력을 자꾸만 사장시킵니다. 아마도 바쁜 생활에서 여유를 찾지 못하는데서 연유한다고 생각합니다.


 


‘망중한(忙中閑)’이란 말처럼,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아무리 업무가 바빠도 잠시 차 한 잔 마시면서 푸른 하늘도 한 번 보고, 주변사람과 담소도 나누면서 “짧은 여유”도 즐기세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뭐 그리 강박에 시달릴 필요가 있을까요. 여백이 없는 삶은 너무 각박합니다.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듭니다. “여백의 미(美 )”를 즐기십시오. 저 역시 차 한 잔 마시면서 이 글을 끼적여봅니다. 조합원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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