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현대중공업 노조는 16일 여직원 희망퇴직과 관련해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권오갑 사장을 비롯해 임원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사측이 여사원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해고 회피 노력을 다 하지 않았고, 노조와의 협의 없이 진행한 점 등은 단체협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노조는 또 도장 5부 전환배치와 관련해 권 사장과 담당 운영지원부장 등을 울산 지검에 추가로 고소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현대중공업 냉천공장의 업무를 힘스(hims)라는 자회사로 아웃소싱 운영 중이며, 조선 2야드에서 도장을 담당하는 50여명의 조합원을 각각 다른 부서로 전출시키고 해당업무를 하청으로 전환하려고 시도 중이다.

 

노조는 형사고발에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불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 회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단체협약 불이행과 근로기준법 위반을 근거로 쟁의행위에 나서기로 했다.

 

노조는 "모든 조직을 동원해 현장 부서에서 일어나는 일을 감시할 것"이라며 "여성조합원과 여사원들은 면담 등을 통해 회유와 협박을 하는 자가 있으면 카톡, 스마트폰 녹음기 등으로 증거를 확보해 노조와 각 대의원에게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1 [펌]언론악법 통과 1년후 시리즈 1탄 조합원 2009.07.21 9052
610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18호] 징계협박 파업방해, 형사책임 반드시 물을 것. 발전노조 2009.12.04 9061
609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22호]동지들, 19일 본사에 모입시다! 발전노조 2009.12.14 9134
608 가짜'통과'로, MB언론장악 미디어악법은 저지된다☆(수준38m) 생각해보자 2009.07.27 9268
607 민주노총 대전본부 3기임원선거 진행에 대한 선본의 입장 이대식선본 2011.10.25 9465
606 [특별인터뷰] 김현주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전교조 2009.08.28 9589
605 [발전통신 24호] 회사는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발전노조 2009.12.16 9673
604 남경필 아들,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노동자 2014.08.19 9722
603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연대주점 file 서원모 2014.04.10 9730
602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20호] 발전회사는 경영진과 고위직의 밥벌이 도구가 아니다 발전노조 2009.12.10 9820
601 만원의 행복! 퀵서비스노조 2010.08.09 9853
600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21호] 10일 실무교섭, 사측은 목석? 발전노조 2009.12.11 9875
599 베이비 붐 세대, 정년나이 60세로 늘린다??? 베이비붐 세대 2009.12.15 9908
598 대전본부통신 제1호 file 관리자 2012.02.08 9931
597 민주노총 대전본부 기호1번 이대식 선본 출정식 이대식 2014.11.11 10023
596 [펌]쌍용차 일촉즉발 대치중 "차라리 죽여라" 조합원 2009.07.23 10041
595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19호]다함께 힘찬 투쟁을! 권역별 파업 일정 변경, 16일 2차 전면파업은 예정대로 발전노조 2009.12.07 10055
594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17호] 다시 모인다! 16일 2차 전면파업 발전노조 2009.12.02 10100
593 경조사용 경조화환 80,000원에 국내최저도매가판매합니다. 꽃마을 2009.02.02 10165
592 (기사스크랩) 조현오 "쌍용차 진압 작전, 대통령 승인" 노동자 2012.04.20 102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