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 태울관에서 직급단일화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다.


나름대로 연구진의 심사숙고한 연구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구진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있은 것은 아니며,


우리 스스로가 다시 꼼꼼히 잘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직급단일화의 추진 방법도 중요한 데, 우리는 아직 이것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그 방법으로는 우선 노동조합이 권역별 간담회를 거치고, 또 그 내용을 골자로 노사교섭을 통해 처리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기관 차원에서 각 직급의 대표로 구성된 직급단일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처리하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방법에는 서로 장단점이 있을 수 있다. 
더욱이 직급단일화는 각 직급별 이해관계가 상당한 사안이다.
누가 섣불리 그 방법을 정하는 것은 어렵고 옳지 않을 것이다.

중대 사안인 만큼 직급단일화 추진 방법은 권력별 간담회를
통해 다수의 의견에 따라 정해야 옳다고 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기사 스크랩)윤창중보다 더 큰 사고 노동자 2013.05.13 16051
490 (스크랩)한진중 김주익, 곽재규...그리고 2011년 노동자 2011.07.15 16043
489 (펌)선진화 분쇄 하반기 투쟁 동영상 관리자 2009.11.02 16040
488 생명 투쟁속보 제3호 file 생명 2008.04.30 16028
487 천지성공, 왜 이시대의 화두가 되어야 하는가? 둘리 2009.08.20 16022
486 현대차 하청노동자 파기환송심 승소 file 하청노동자 2011.02.11 16014
485 (기사스크랩)쌍용차 해고자들, 100일째 맨바닥에서 잠잔다 노동자 2013.07.29 15999
484 철도노조 23일간의 투쟁 노동자 2014.01.21 15996
483 (스크랩) "박근혜 후보, 진정성이 있다면 만나서 얘기합시다" 노동자 2012.09.10 15905
482 금강산관광 재개와 10.4선언 이행을 위한 아고라 청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2008.09.19 15904
481 [동영상] 파견노동자의 삶 "언제든지 반품됩니다 노동자 2011.01.31 15896
480 [칼럼] KAIST의 미래는 관리자 2007.11.26 15882
479 (스크랩)김진숙이 이깁니다, 희망이 이깁니다 노동자 2011.07.15 15847
478 (대덕넷)국과위 위원장에 조합원 2010.10.04 15845
477 (기사스크랩) ‘청년유니온’ 노조 설립 길 열렸다 노동자 2012.02.09 15836
476 광주과기원에는 남남표가 있나보구나. 노동자 2012.01.02 15805
475 서두수의 학문적 정체성 노동자 2013.05.31 15778
474 가짜뉴스는 가라! 진실한 뉴스를 위한 뉴스타파! 뉴스타파 2012.01.20 15776
473 노동조합 들꽃소식지의 옳바른 방향 박봉섭 2009.02.21 15769
472 (기사스크랩)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 포함‥노동부 수정안 마련키로 노동자 2013.11.13 1570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