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11.05.25 00:00

(유래) 조온마난색기

조회 수 12363 댓글 0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 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은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생공투 속보 62호 file 생공투 2008.07.31 11808
490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6.05 11813
489 생공투 속보 29호 file 생공투 2008.06.16 11820
488 (펌) 검찰 스폰서 관련 인터뷰 동영상 정의 2010.04.22 11820
487 지란지교를 꿈꾸며(1).... 청량거사 2009.04.14 11834
486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5.15 11840
485 생공투 속보 74호 file 생공투 2008.08.19 11844
484 생공투 속보 10호 file 생명 2008.05.16 11859
483 생공투 속보 68호 file 생공투 2008.08.08 11866
482 [민주노총 대전본부 3기 임원선거] 임원선거운동을 마치며... 이대식선본 2011.10.16 11866
481 [속보] 경찰특공대 무력진입...부상자속출노동과세계 조합원 2009.08.06 11873
480 생공투 속보 40호 file 생공투 2008.07.01 11875
479 [펌]금속 기륭전자분회투쟁...단식 58일차... 조합원 2008.08.07 11877
478 (펌)[현장에서]MB는 끝내 과학자를 만나지 않았다 조합원 2008.08.18 11894
477 이근행 본부장 "MBC를 지켜 주십시오" file mbc 2010.04.27 11903
476 꼼꼼이22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6.19 11905
475 (스크랩) MBC, 직원 컴퓨터에 ‘사찰 프로그램’ 설치 논란 노동자 2012.09.03 11912
474 보직자도 시간외수당 받나요? 나그네 2009.02.09 11920
473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12호] 영흥 사무직조합원 감시 뚫고 파업 참여! 발전노조 2009.11.20 11924
472 생공투 속보 72호 file 생공투 2008.08.14 1192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