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맹 공공노조 조합원 쇠고기 반대 분신 중태 25일 전북평등지부 조합원 분신 공공운수연맹 공공노조 전북평등지부 이병렬 동지가 25일 저녁 6시경 전주 코아백화점 앞에서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이병렬 동지는 25일 오후 미국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알리는 선전전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다 분신했다. 이병렬 동지는 온 몸에 전신 3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25일 저녁 예수병원에서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이병렬 동지는 시민에게 나눠준 유인물에 “보수 친미정권 이명박을 규탄하기 위해, 아니 타도하고 끌어내어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단호히 맞서야 한다”라고 써 있었다.이병렬 동지는 그 동안 전주지역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왔다.이병렬 동지는 올해 초 공공노조 평등지부에 개별조합원으로 가입해 활동해 왔다. 공공노조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및 투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