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공지
  • 알림/공지 
  •  조합소식

조합소식
















노동자는역사의주인이요!! 생산의주체다!!


☎ (042)869-2201~3. 2209     union@kaist.ac.kr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쇠고기재협상 요구 연맹 조합원 분신…대정부 촛불집회 갈수록 확대


- 5/25(일) 오후 6시경분신, 6/9(월) 12:30분경 운명


연맹, 6/10(화) 전조합원 총회 개최, 총궐기대회(5시) 진행후 100만 촛불집회(7시) 결합


 


 공공운수연맹 공공노조 전북평등지부 이병렬(42세) 동지가 5/25(일) 저녁 6시경 전주 코아백화점 앞에서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했다. 이병렬 동지는 25일 오후 미국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알리는 선전전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다 분신을 결행했다. 이병렬 동지는 온 몸에 전신 3도 80%의 화상을 입었으며 25일 저녁 예수병원에서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병렬 동지는 시민에게 나눠준 유인물에서 “보수 친미정권 이명박을 규탄하기 위해, 아니 타도하고 끌어내어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단호히 맞서야 한다”라며 분신이라는 마지막 투쟁을 선택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병렬 동지는 그 동안 전주지역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왔으며, 올


이병렬동지 사진...


해 초 공공노조 평등지부에 개별조합원으로 가입해 활동해 왔다. 우리연맹은 대책위를 구성, 한강성심병원앞에 천막 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성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병렬동지는 6/9 12:30분경에 운명하셨다].


 한편, 이병렬 동지의 분신에 이어 지난 6월 5일 새벽 2시 40분경 서울시청앞에서 시민 김경철(57·동작구 본동)씨가 분신했다. 김경철씨는 전신 3도 42% 화상을 입고 현재 이병렬동지가 있는 한강성심병원에 입원중에 있다.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는 대정부 촛불집회와 시민, 노동계투쟁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7일부터 2박 3일간의 릴레이 집회가 서울과 지방에서 개최되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http://www.antimadcow.org/)에 따르면 2박 3일간에 걸쳐 서울 50만, 지방 20만등 70만명의 시민이 대정부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6/10(화) 100만 촛불을 위한 국민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연맹은 민주노총 5차 투쟁본부 결정사항에 따라 6월 10일(화) ~ 14일(토)까지 산하 조직별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한반도 대운하 반대! 공공부분 사유화 반대! 유가 폭등 대책 촉구!'를 위한 민주노총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6월 10일 전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오후 5시 서울에서 공공운수노동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7시 서울시청앞 100만 촛불집회에 결합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사여 편히 잠드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 [성명]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사면권을 오남용하지 마라! 관리자 2010.08.13 14471
97 [성명서]국가인권위 직원 정년차별시정권고 결정 환영 관리자 2009.05.08 12052
96 [성명서]직제에도 없는 영양사 특별채용 즉각 철회하라!!! 관리자 2009.06.17 11787
95 [속보] 10년만에 단체협약 체결... 관리자 2008.03.20 11554
94 [속보]가족수당 소급분 지급돼... 관리자 2008.02.29 11616
93 [속보]연맹 조합원 쇠고기 반대 분신 중태 관리자 2008.05.27 11889
» [속보]연맹, 쇠고기반대 분신 이병렬 동지 운명... 관리자 2008.06.09 12237
91 [안내]시설부문민영화 정리해고자 복직(전문기술원) file 5377 2018.04.23 13664
90 [안내]아파트경비원에 대한 해고가 이루어지는 아파트 제보받습니다 관리자 2014.11.28 16276
89 [안내]직원처우개선비지급과 관련하여 관리자 2008.06.20 12512
88 [안내]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관리자 2007.11.27 12538
87 [위원장]추석을 맞아 조합원들께 드리는글 관리자 2009.10.01 10892
86 [총파업 선전물] 8.28 총파업 포스터 관리자 2012.07.11 13487
85 [칼럼]ERP관련 장순흥 교학부총장께 드리는 고언(苦言) 관리자 2009.08.06 7281
84 [칼럼]KAIST 내부감사시스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관리자 2009.08.24 11796
83 [칼럼]연차휴가사용권은 노동자가 갖는 신성불가침의 권리다! 관리자 2009.09.21 8111
82 [칼럼]직급및호봉체계, 더이상 『KAIST+ICU 짜깁기』안 돼 관리자 2009.03.23 11317
81 [특집기사] KAIST 새마을금고의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관리자 2009.03.09 12728
80 『 직원 직위 공모제 』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관리자 2011.06.21 11399
79 가족수당 합의대로 지급해야... 관리자 2008.02.26 125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