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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원년

그 앞에 숙연하게 전재환,윤택근,나순자 세 사람이 섰다.

"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
단결투쟁가를 힘차게 부르며 대반격으로 가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통합과 단결의 지도력
그 뜨거움으로
민주노총 !
자랑스러운 그 이름만 빼고
다 바꾸자.

그 결심
승리의 길을 열어 가리라.
그 약속
힘있는 민주노총 !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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