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08.09.01 00:00

생공투 속보 82호

조회 수 12693 댓글 0

















KAIST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동지들,
그동안의 연대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생명지부는 8월 28일 생공투 회의를 열고
-KAIST 정문 앞 출근투쟁은 재개하지 않기로 하고,
-교과부 앞 1인 시위를 중단하며
-강제통합 저지투쟁 관련 플랭카드는 8월 29일 퇴근 직전에 철거하고
-생공투 속보는 매일 발행하지 않고 사안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배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투쟁을 중단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속보에 대강 나와 있습니다만,
-강제통합의 가장 중요한 진원지였던 청와대가 사실상 통합 아닌 협력방안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교과부 또한 두 기관의 협력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으며,
-공공부문 선진화 방안 2차 발표에서 제외되었고 이후 발표에서도 생명연-KAIST 강제통합은 포함되지 않을 것임이 확실시되는 등의 상황을 종합하여
일단 투쟁은 중단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투쟁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출근투쟁에 함께 해 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KAIST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동지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곧 투쟁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갖고 동지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고,
그 때까지는 수시로 발행되는 투쟁속보를 통해 계속해서 상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공투 속보 82호
2008. 8. 29 (금)

[1면]
-<속보> 강제통합 저지 투쟁 전격 중단
어제(8/28) 생공투 회의, 안정적 연구환경 쟁취가 다음 목표

[2면]
-500자 단상: 투쟁 128일째
-연구원 생활의 지혜(16)
부서별 업무(III)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생공투 속보 82호 file 생공투 2008.09.01 12693
170 생공투 속보 73호 file 생공투 2008.08.18 12863
169 [펌-기고] 공안정국으로 경제를 살릴 수는 없다 조합원 2008.08.28 12808
168 생공투 속보 80호 file 생공투 2008.08.27 13426
167 어성초 =아토피에 효과 김린 2008.08.27 13153
166 생공투 속보 79호 file 생공투 2008.08.26 13646
165 생공투 속보 78호 file 생공투 2008.08.25 11918
164 생공투 속보 77호 file 생공투 2008.08.22 12141
163 생공투 속보 76호 file 생공투 2008.08.21 12653
162 (정보) 장편 노동영화,일반극장 첫 상영 조합원 2008.08.20 13106
161 생공투 속보 75호 file 생공투 2008.08.20 12026
160 생공투 속보 74호 file 생공투 2008.08.19 12433
159 생공투 속보 69호 file 생공투 2008.08.11 13798
158 기륭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조합원 2008.08.11 17220
157 [펌]금속 기륭전자분회투쟁...단식 58일차... 조합원 2008.08.07 12526
156 ASA, 콜텍 지원을 위한 2008 한가위 재정사업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2008.08.29 13085
155 생공투 속보 81호 file 생공투 2008.08.28 13137
154 (펌)[현장에서]MB는 끝내 과학자를 만나지 않았다 조합원 2008.08.18 12791
153 [펌]단식 67일차...기륭동지 병원으로... 조합원 2008.08.18 17310
152 생공투 속보 71호 file 생공투 2008.08.14 12712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