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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임  사



 



안녕하십니까. 조합원 여러분.






노동조합을 새롭게 일신해보고자 제 11대 임원선거에 출마하여 이 자리에서 취임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제 12대 집행부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고동환 공공운수연맹 수석부위원장님,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장님, 이운복 공공연구노조위원장님과 지역의 모든 노동형제 여러분, 학교 측의 이상문 행정처장과 행정보직자 여러분들께 조합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



지난 2년간 제 11대 집행부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제 12대 임원선거 출마의 변에서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더욱 힘차게 전진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는 단독후보임에도 불구하고 90%에 이르는 투표율에 93%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지지에 대해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첫째, 전체 직원에 대한 직급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도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키로 하였으며,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연구보고서 발주를 의뢰하기로 노사가 실무적으로 합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둘째, 직원에 대한 정년차별 시정 및 정년연장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위원회는 “KAIST가 직원의 정년을 책임급 61세, 선임급 이하 58세로 차별하여 규정한 것은 평등권 침해로 시정되어야 한다.”는 노동조합의 진정사건에 대하여, 지난 3.30일 만장일치로 이는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KAIST총장은 관련 인사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지난 2009년도 2/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학교 측은 “국가인권위원회 시정 권고 결정문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으며, 관련 정부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년차별시정 문제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학교 측도 성의를 가지고 정년차별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다만, 좀 더 발 빠른 대응과 대정부교섭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를 위해 자체보고서를 만들어서 관련주무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 및 기획재정부의 담당 서기관과 국장,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인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상급단체인 공공운수연맹과 우리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출연기관노조로 구성된 공공연구노조와의 공조를 통하여 대정부 압박을 가하는 방안도 별도로 강구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비록 벅차기는 하지만, 제12대 집행부는 이 두 가지만 제대로 해결해도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체 직원의 직급단일화와 정년차별시정 및 정년연장을 노동조합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힘차게 추진할 것이며, 기타 사안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점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다만, 위원장으로서 여러분들께 한 가지만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노동조합의 주체는 조합원입니다. 노동조합의 모든 힘은 조합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서로 서로 단결하여 하나로 뭉칩시다. 그리고 전체 조합원들의 힘으로 현안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갑시다. 노동조합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과 비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밖으로는 우리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과 공공운수연맹의 결정사항이며 지침이기도 한 산별노조로의 조직변경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 단체협약도 체결하고 노동조합 조직 및 활동도 어느 정도 안정되었기 때문에 노동조합은 연맹의 지침에 따라 제 10대, 11대에서 추진하지 못했던 산별로의 전환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노동조합은 기업별노조를 넘어 전체 노동자·민중의 권익신장을 위해 크게 뭉쳐야 합니다. KAIST노동조합 혼자만으로는 정부를 상대하여 싸우는데 많은 한계가 있으며, 또한 역부족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노조가 앞장서서 만들었고, 현재 참관하고 있는 정부출연(연)이 주축인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과도 정책적 연대의 틀을 공고히 해 나가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가입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저는 앞으로 노동조합 12대 집행부를 이끌어감에 있어서 조합원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고, 조합원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일사분란하게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우리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서 투쟁하겠습니다.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우리 노동조합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면서, 취임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 7. 9



한국과학기술원노동조합 제 12대 위원장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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