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연맹/카이스트노동조합 제 95 호 2009년 7월 27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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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역사의주인이요!! 생산의주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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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 350-2201~3. 2209 union@kaist.ac.kr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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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단일화, 정년차별시정 포함 1차 회계연도 10대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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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대 집행부 첫 상무집행위원회(매월 1,3째주 수요일 개최)가 지난 7월 22일(수) 11:00 노조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안건은 단독안건으로 1차 회계연도(2009. 7. 1∼2010. 6. 30)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었다. 김세동 위원장은 안건심의에 앞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투쟁 및 미디어 악법 저지 관련한 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 현황을 설명하였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 전체 직원 직급단일화, △ 직원의 정년차별 시정 및 정년연장을 비롯하여 총 10개의 주요 추진사업이 배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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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전체 직원 직급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7,000만원 상당의 외부용역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발주키로 하였으며, 대략 4-5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직원 정년차별 시정과 관련하여, 김위원장은 정부 부처간(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에 정년차별 시정과 관련 입장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가칭 “『직원의 정년차별 문제점 및 차별시정을 위한 보고서』를 직접 만들어 국회 및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 2008 단체협약 갱신 및 체결 △ 사학연금 승급체계 등 개선 △ 하향인사고과 개선 및 상향인사고과 강화 추진 △ 승진제도 개선 △ 가족행사 활성화 및 다변화 추진 △ 산업별 노조로의 조직전환 △ 조합원 250명이상 조직 △ 지역사업(불우이웃돕기등) 활성화 등의 사업들이 1차 회계연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상향평가시 현재는 단순히 참고만 하는 부서장에 대한 상향평가 결과를 고과에 반영하도록 개선하고, 승진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직자 점수비율을 축소하도록 할 계획이며, 민주노총 및 공공운수연맹의 결의사항인 산별노조로의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역량 강화를 위하여 조합원 250명을 조직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힘있게 조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속적인 지역 연대사업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1차회계연도 예산(안)은 이월금 24,372,388원, 노동조합비 90,000,000원(예상치) 및 기타 수입금 6,000,000원을 수입으로 하여 1년 예산은 1억 2천만원정도이다. 지출은 운영비 14,380,000원, 사업비 52,980,000원, 상급단체 의무금 9,000,000원, 희생자 구제를 위한 특별회계 전임금 22,800,000원, 직책수당(임원 3명, 상집간부 10명) 15,600,000원, 나머지 예비비 5,600,000원으로 배정되었다. 지출항목은 기본적으로 제 11대 집행부 예산편성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여비를 현실화(하루 70,000원->80,000원으로 1만원 인상 및 연출장횟수를 7회에서 10회로 조정)하고, 퇴직자에 대한 감사품을 “상패를 포함한 부상”으로 변경해서 현행 200,000원/1인의 예산을 600,000원/1인(상패 10만원 포함)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상집간부 수당을 현행 5만원에서 2만원 인상하였고, 조합원 가족 행사 사업비를 3백만원 정도 증액하여 13,000,000원을 배정하였다.
1차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오는 7월 30일 11:00로 예정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제 1차 회계연도 수입·지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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