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연맹/카이스트노동조합 제 87 호 2009년 3월 23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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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역사의주인이요!! 생산의주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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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 350-2201~3. 2209 union@kaist.ac.kr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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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돼, 이날 오후 ICU 노조 전임원, 간부와도 간담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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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수) 오후 2시 노동조합회의실에서 우리 노조 임원진과 대의원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대의원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현안사항에 대해 김세동 위원장이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대의원들의 의견개진과 질의·응답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의원들은 ICU와의 통합에 따른 내부갈등을 해소하고 전체 직원들이 하나로 갈 수 있도록 『직급단일화』가 조속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김세동 위원장은 “우리 기관은 KIST, 과기대, ICU와의 통합 과정에서 직급 및 임금체계가 복잡하게 뒤섞여 왔음을 전제하고, ICU와의 통합을 계기로 직급단일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은 2009년도 노동조합 사업의 최우선과제다.”라고 언급하고 “현재 구체적인 초안을 마련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조합원 간담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측과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5시부터는 ICC(대학노조 ICU지부 사무실)에서 이상철 전지부장 및 간부들과 우리 노조 임원진간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전 ICU지부장은 “노동조합 총회를 통하여 ICU지부는 해산키로 하였으며, 기존 조합원들의 KAIST노동조합 가입은 개인의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하였다.”는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세동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서로가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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