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새마을금고 제 21차 정기총회 열려

- 임원진 선거 및 2008년도 결산승인 건 등 다뤄 -

성원 미달로 자동 유회되었던 「KAIST 새마을금고 제 21차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8일(수) 12:00 정문술빌딩 드림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재적회원 1,431명중 154명이 참석(151명 이상 참석하면 총회가 성원됨)하여 새마을금고 총회 사상 처음으로 “위임장 총회”가 아닌 회원들의 직접 참석에 의한 총회가 성립됨으로써 뜻 깊은 의미를 남겼다. 이번 총회를 거울삼아 앞으로 「KAIST 새마을금고」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성원보고에 이어 지난 2월 28일로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에 대한 선거가 있었으며, 이사장을 포함하여 총 9명을 뽑는 임원선거에는 교수 5명, 직원 6명이 입후보하였으며 투표결과, 임원으로 당선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한상근(수리과학과 교수), 부이사장 유창동(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 이사 정재훈(생명과학과 교수), 홍성철(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 최광무(전산학과 교수), 김세동(학생선발팀 직원), 진영철(재무팀 직원), 이장복(생명화학과 직원), 신원상(건설및환경공학과 직원)[이상 9명].

한편, 총회에서 다루어진 안건으로는 ▷ 2008년도 결산 승인의 건, ▷ 2008년도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2008년도 출자금 배당률은 4.2%(2007년도는 6.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