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연맹/카이스트노동조합 제 87 호 2009년 3월 23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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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 350-2201~3. 2209 union@kaist.ac.kr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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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7(화)11:00, 팀장공모제등 민감한 현안문제 현황 파악 및 대응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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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7(화) 11:00, 노조 회의실에서 2009-4차 상무집행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 팀장공모제 현황보고 △ 명예퇴직관련 현황 보고 △ ICC(구ICU) 호봉조정건등의 보고안건을 주로 다루었으며, 안건심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팀장공모제에 대해서는 ‘직급간 차별을 없애고 능력있는 직원들에게 실력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노조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팀장이 해당 직원들을 임의적으로 선택 또는 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측안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바, “보다 면밀히 검토한 후 노사간 합의”를 거치는 논의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사측이 ICU와의 통합이후 명예퇴직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명예퇴직금을 보다 상향하여 시행할 예정임이 보고되었다. 아울러, 명예퇴직은 조합원의 고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임을 강조하고 명예퇴직제 시행에 앞서 ‘명퇴조건과 시행시기’등에 대하여 반드시 노사합의를 거쳐 시행 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ICC(구ICU) 소속 직원에 대한 호봉 부여는 잠정적으로 우선 부여하여 시행한 것으로 전해지며 직급단일화 시행 등 노조의 최우선 해결과제와 맞물려 전체 직원차원에 검토될 예정이다.
기타 사항으로 새마을금고 총회(선거)와 관련한 현황이 보고되었다. 지난 86호 특집기사에서 지적한 바대로 새마을금고 운영에 있어 “법과 정관에 따라 민주적 절차와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이런 노력들이 개별 회원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되었다. 이날 회의는 공공연구노조 중앙위에 참석한 위원장을 대신하여 이은주 부위원장이 주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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