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연맹/카이스트노동조합

86 2009년 3월 9일(월)

노동자는역사의주인이요!! 생산의주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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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차 상집위 열려

- 3/3(수)11:00, 공공연구노조 참관키로…ICU와 통합관련 현황 청취 -

 

지난 3/3(수) 11:00, 노조 회의실에서 2009-3차 상무집행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 ICU와의 통합에 따른 현황보고 및 질의 △ 공공연구노조 참관에 관한 건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ICU통합과 관련한 현황보고를 위해 사측의 담당부서장(행정부장 반광현, 인사팀장 최용원)이 참석하여 상집간부들에게 직접 설명하였으며, 간부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통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 커버기사 참고). 간부들은 특히 임금 및 직급 조정시 거시적 차원에서 KAIST 전체 직원의 직급단일화 문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건과 관련하여 김세동 위원장은 직급단일화 및 정년차별화시정 문제는 “11대 집행부의 최대 현안사항으로 임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간부들이 긴장감을 갖고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3월중에 간부수련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종합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공연구노조 참관과 관련하여 김세동 위원장은 “지난 2월 4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서 공문을 통하여 우리노조와의 연대(참관)를 요청해 옴에 따라 안건을 상정하게 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연맹이 공공대산별노조로의 전환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고, 정년단일화 문제를 비롯하여 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부문 노조들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대정부 요구사안과 투쟁에 대하여 유관 노조들과 보다 폭넓게 연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참석한 간부들의 만장일치로 안건은 통과 되었다.


공공연구노조 ‘참관’은 글자그대로 조직형태 변경등 강제력을 요구하는 ‘참가’와는 다른 것으로 이미 우리 연맹의 조직편재과정에서 우리 노조는 지난 집행부부터 구 과기노조의 참관조직으로 되어 있었다. 공공연구노조는 구 전국과학기술노조와 구 전국연구전문기관노조가 통합하여 이루어진 소산별노조로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연구기관 중심으로 68개지부 5,000명 조합원이 있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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