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연맹/카이스트노동조합 제 73 호 2008년 7월 21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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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역사의주인이요!! 생산의주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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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869-2201~3. 2209 union@kaist.ac.kr 카이스트노동조합 편집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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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우수사례 발굴 ②】 ‘춤추는 가얏고’를 보고 가야금에 ‘미친’ 김선규 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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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조합원은 통기타와 클래식기타에 빠져 살다 어느 날 춤추는 가얏고를 보고 가야금에 미쳐 목원대 한국음악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정통 우리음악 연주자이고, 현 판소리학회 회원이며, 발해국악연주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가야금 대중화를 위해 ‘신들린가야금동호회’를 만들어 가야금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직접 가르키고 있기도 하다. 연주활동모습(바로가기 ☞ 연주활동동영상1)과 국가홍보처 주관 가야금 대표모델 출연 동영상은 홈피(nojo.kaist.ac.kr) 자료실-일반자료실에 올려져 있다. 1. 과기원 입사년도와 자신 및 가족소개? 1993년 11월이며 아내(안혜진)와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1명 있다. 2. 가야금 연주는 언제부터? 2001년에 처음 시작했다. 3. 가야금을 배우게 된 동기는? 예전에 TV에서 방영된 미니시리즈 "춤추는가얏고"를 보다가 미쳐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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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년에 연주활동은 얼마나? 연주활동은 정기연주회 1회, 초청연주 1~2회 정도 5. 우리국악(가야금등) 관련 하고 싶은 말은? 아직도 국악을 배제하고 아무 소신 없이 피아노 학원에 자녀들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자국 문화를 모르고 서양 음악을 먼저 접하게 하는 현실에 대해 유감스럽다. 단소가 정규 교과과정으로 들어간 이 시대에 이제 우리들도 우리 음악에 대한 개념과 자부심이 필요할 때이다. 나라가 부강해지면 결국 마지막으로 내 놓을 수 있는 것은 문화우월주의이다. 선진 시민이 되려면 자국의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꼭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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