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조회 수 7358 댓글 0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불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으랴..



영원히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필요하리라.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 생공투 속보 17호 생명 2008.05.28 8659
216 생공투 속보 18호 file 생명 2008.05.29 7977
215 생공투 속보 19호 file 생명 2008.05.30 8137
214 생공투 속보 20호 file 생명 2008.06.02 7835
213 생공투 속보 21호 file 생명 2008.06.03 7669
212 생공투 속보 22호 file 생공투 2008.06.05 7697
211 생공투 속보 23호 file 생공투 2008.06.05 7868
210 생공투 속보 24호 file 생공투 2008.06.09 7634
209 생공투 속보 25호 file 생공투 2008.06.10 7637
208 생공투 속보 26호 file 생공투 2008.06.11 7773
207 생공투 속보 27호 생공투 2008.06.12 8700
206 생공투 속보 28호 file 생공투 2008.06.13 7541
205 생공투 속보 29호 file 생공투 2008.06.16 7671
204 생공투 속보 30호 file 생공투 2008.06.17 7817
203 생공투 속보 31호 file 생공투 2008.06.18 7877
202 생공투 속보 32호 file 생공투 2008.06.19 7437
201 생공투 속보 33호 file 생공투 2008.06.20 7748
200 생공투 속보 34호 file 생공투 2008.06.23 7775
199 생공투 속보 35호 file 생공투 2008.06.24 7770
198 생공투 속보 36호 file 생공투 2008.06.25 8072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