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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 00:00

지란지교를 꿈구며(4)

조회 수 6530 댓글 0

우리는 흰 눈 속 참대 같은 기상을 지녔으나


들꽃처럼 나약할 수 있고


아첨 같은 양보는 싫어하지만 이따금 밑지며사는 아량도 갖기를 바란다


우리는 명성과 권세 재력을 중시하지도 부러워하지도 경멸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보다는 자기답게 사는데도 매력을 느끼려 애쓸 것이다


우리는 항상 지혜롭지 못하더라도 자기의 곤란을 벗어나기 위해


비록 진실일지라도 타인을 팔지 않을 것이다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어리석음과 배짱을 지니기를 바란다


우리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 해도 우리의 향기만은 아름답게 지니리라


우리는 시기하는 마음없이 남의 성공을 얘기하며


경쟁하지 않고 자기 일을 하되 미친 듯 몰두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정과 애정을 소중히 여기되 목숨을 거는 만용은 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우정은 애정과도 같으며


우리의 애정 또한 우정과 같아서 요란한 빛깔과 시끄러운 소리도 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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