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08.09.01 00:00

생공투 속보 82호

조회 수 11675 댓글 0

















KAIST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동지들,
그동안의 연대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생명지부는 8월 28일 생공투 회의를 열고
-KAIST 정문 앞 출근투쟁은 재개하지 않기로 하고,
-교과부 앞 1인 시위를 중단하며
-강제통합 저지투쟁 관련 플랭카드는 8월 29일 퇴근 직전에 철거하고
-생공투 속보는 매일 발행하지 않고 사안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배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투쟁을 중단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속보에 대강 나와 있습니다만,
-강제통합의 가장 중요한 진원지였던 청와대가 사실상 통합 아닌 협력방안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교과부 또한 두 기관의 협력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으며,
-공공부문 선진화 방안 2차 발표에서 제외되었고 이후 발표에서도 생명연-KAIST 강제통합은 포함되지 않을 것임이 확실시되는 등의 상황을 종합하여
일단 투쟁은 중단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투쟁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출근투쟁에 함께 해 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KAIST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동지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곧 투쟁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갖고 동지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고,
그 때까지는 수시로 발행되는 투쟁속보를 통해 계속해서 상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공투 속보 82호
2008. 8. 29 (금)

[1면]
-<속보> 강제통합 저지 투쟁 전격 중단
어제(8/28) 생공투 회의, 안정적 연구환경 쟁취가 다음 목표

[2면]
-500자 단상: 투쟁 128일째
-연구원 생활의 지혜(16)
부서별 업무(III)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생공투 속보 63호 생공투 2008.08.01 11506
490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중국대륙의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장기적출) 구도중생 2014.10.15 11516
489 생공투 속보 46호 file 생공투 2008.07.09 11521
488 [민주노총 대전본부 3기 임원선거] 임원선거운동을 마치며... 이대식선본 2011.10.16 11532
487 생공투 속보 70호 file 생공투 2008.08.12 11533
486 지란지교를 꿈꾸며(1).... 청량거사 2009.04.14 11534
485 [속보] 경찰특공대 무력진입...부상자속출노동과세계 조합원 2009.08.06 11554
484 생공투 속보 55호 file 생공투 2008.07.22 11557
483 [펌]금속 기륭전자분회투쟁...단식 58일차... 조합원 2008.08.07 11565
482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5.15 11570
481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6.05 11574
480 생공투 속보 62호 file 생공투 2008.07.31 11583
479 (펌) 검찰 스폰서 관련 인터뷰 동영상 정의 2010.04.22 11598
478 (펌) [KISTI지부] 국가인권위원회의 KISTI 정년차별 시정 결정을 환영하며 노동자 2010.08.31 11604
477 생공투 속보 74호 file 생공투 2008.08.19 11621
476 생공투 속보 10호 file 생명 2008.05.16 11632
475 생공투 속보 40호 file 생공투 2008.07.01 11634
474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규 2008.12.08 11635
473 생공투 속보 68호 file 생공투 2008.08.08 11639
472 [펌-기고] 공안정국으로 경제를 살릴 수는 없다 조합원 2008.08.28 1164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