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 학교 행정동 앞에 설치하신 플랭카드를 보았습니다. 특히 직장내 성희롱 근절. 좋은 말입니다. 당연히 그리 되어야 할 것들을 그리 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허물입니다.

그런네, 공식 행사에서 직장 내에서 교수를 폭행하고 학생인 줄 알았다고 우기던 어느 직원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직원을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노동조합 간부로까지 모십니다. 이런 노동조합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에 어떤 명분이 설지 의문입니다. 사실은 매우 창피합니다.

누구든 허물이 있을 수는 있겠지요. 그렇지만, 명분이 안 서게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폭력도 성희롱처럼 근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허물을 먼저 보시기를 바랍니다. 비 노조원 직원들과, 학생회와 교수협의회가 성폭력 근절이라는 플랭카드를 보고 동의하면서도 비웃습니다. 매우 창피할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직급단일화 추진 방법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정해야... 조합원 2010.03.09 16483
50 직급단일화에 대한 추가 질문? 잇쯔 투~핫 2009.08.18 13046
49 직원 직급단일화에 대한 노동조합의 생각은? 조합원 2010.02.23 13305
» 직장내 성희롱 뿐 아니라, 직장내 폭력도 근절 해 주십시오. 지나가는자 2010.08.23 15014
47 진보신당에 주목해주십시요!! 소년 2008.04.05 21118
46 쭉구미철 돌아왔어유 박봉섭 2008.03.13 30131
45 차 한 잔 마시면서 합시다 날세동 2008.01.28 110938
44 차 한잔의 향기를 맡으면서...... 조합원 2009.01.30 13079
43 참사랑 평신도 2015.03.13 14973
42 창립20주년 기념식행사 (동영상) 관리자 2007.12.13 19256
41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규 2008.12.08 12709
40 천지성공, 왜 이시대의 화두가 되어야 하는가? 둘리 2009.08.20 16333
39 철도공사가 조합원 2009.12.17 18090
38 철도노조 23일간의 투쟁 노동자 2014.01.21 16249
37 청국장 제대로 알고 먹읍시다 좋은정 2008.10.10 18450
36 청년일자리 뺏는 귀족노조의 고용세습. 노동자 2015.02.12 15256
35 축~욱 늘어지는 몸, 정신 버쩍들게 만드는 MB 박봉섭 2008.05.27 14065
34 충남지노위, 한국과학기술원 비정규직 부당해고 판정(펌) 하얀섬 2011.02.17 13398
33 친일파 김활란 노동자 2013.05.31 21646
32 카이스트 직원, "자살한 카이스트 학생들 우둔하다" 노동자 2011.08.10 15428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