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 학교 행정동 앞에 설치하신 플랭카드를 보았습니다. 특히 직장내 성희롱 근절. 좋은 말입니다. 당연히 그리 되어야 할 것들을 그리 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허물입니다.

그런네, 공식 행사에서 직장 내에서 교수를 폭행하고 학생인 줄 알았다고 우기던 어느 직원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직원을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노동조합 간부로까지 모십니다. 이런 노동조합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에 어떤 명분이 설지 의문입니다. 사실은 매우 창피합니다.

누구든 허물이 있을 수는 있겠지요. 그렇지만, 명분이 안 서게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폭력도 성희롱처럼 근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허물을 먼저 보시기를 바랍니다. 비 노조원 직원들과, 학생회와 교수협의회가 성폭력 근절이라는 플랭카드를 보고 동의하면서도 비웃습니다. 매우 창피할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규 2008.12.08 12595
590 창립20주년 기념식행사 (동영상) 관리자 2007.12.13 19166
589 참사랑 평신도 2015.03.13 14869
588 차 한잔의 향기를 맡으면서...... 조합원 2009.01.30 13002
587 차 한 잔 마시면서 합시다 날세동 2008.01.28 110854
586 쭉구미철 돌아왔어유 박봉섭 2008.03.13 30054
585 진보신당에 주목해주십시요!! 소년 2008.04.05 21056
» 직장내 성희롱 뿐 아니라, 직장내 폭력도 근절 해 주십시오. 지나가는자 2010.08.23 14872
583 직원 직급단일화에 대한 노동조합의 생각은? 조합원 2010.02.23 13188
582 직급단일화에 대한 추가 질문? 잇쯔 투~핫 2009.08.18 12948
581 직급단일화 추진 방법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정해야... 조합원 2010.03.09 16365
580 직급 단일화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조합원 2010.01.20 20184
579 직급 단일화 관련 문의 조합원 2009.10.28 12796
578 지하철노동자 용변보다 참사... 조합원 2007.12.12 18779
577 지란지교를 꿈꾸며(3) 청량거사 2009.04.16 11921
576 지란지교를 꿈꾸며(2) 청량거사 2009.04.15 12660
575 지란지교를 꿈꾸며(1).... 청량거사 2009.04.14 12388
574 지란지교를 꿈구며(4) 청량거사 2009.04.17 13003
573 지구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나라들? 사람의아들 2008.12.30 12443
572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박봉섭 2007.12.26 570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