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조회 수 4301 댓글 0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불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으랴..



영원히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필요하리라.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7 [전국노동자대회]WAR 1% VS 99% 조합원 2008.10.24 4149
436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규 2008.12.08 4149
435 노조용품 노동 2008.10.24 4171
434 (펌)2008 전국노동자대회 안내 조합원 2008.10.27 4173
433 (펌) 법원 "KTX 승무원은 철도공사 노동자" 노동자 2010.08.26 4183
432 커튼뒤의사람들(동영상, 꼭보셔야 합니다! 47분!) 조합원 2008.11.12 4184
431 2009 설명절 진보적 장애인운동조직 운영기금 마련 장애인문화공간 2009.01.08 4200
430 지란지교를 꿈꾸며(3) 청량거사 2009.04.16 4205
429 차 한잔의 향기를 맡으면서...... 조합원 2009.01.30 4228
428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장면입니다. file 노동자 2011.04.15 4234
427 ETRI 노동조합 창립 22주년 기념식에 초대합니다. ETRI노동조합 2009.11.27 4235
426 인사팀장의 직원 직급단일화 설명회--이대로 두어야 하나? 조합원 2010.07.16 4236
425 (참고) 녹색등화 시 비보호좌회전 관련 file 노동자 2010.09.08 4241
424 상향평가표의 문제점 조합원 2010.01.14 4263
423 12대 임원선거에 대한 기대 박봉섭 2009.05.15 4285
422 (포스터) 이명박정권 심판 범국민대회 file 노동자 2011.06.24 4287
421 비정규직 투쟁사진 전시회 및 사진공모전 비정규직철폐 2008.10.22 4292
420 조합원게시판... 유미선 2009.03.26 4300
» 지란지교를 꿈꾸며(1).... 청량거사 2009.04.14 4301
418 "MBC 힘내라" 촛불 문화제 첫날 조합원 2010.02.28 430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