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11.05.25 00:00

(유래) 조온마난색기

조회 수 8964 댓글 0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 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은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7 정당공천제 폐지 입법청원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민수련 2010.02.09 11454
436 뉴스타파 2회 방영분 뉴스타파 2012.02.06 11429
435 (펌)민주노조 사업장에서 조,중,동을 몰아내자!! 조합원 2009.10.21 11422
434 다시! 노동자가 정치의 주역으로! 노동자 2011.07.15 11403
433 꼼꼼이 31호(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10.04.27 11375
432 울산 전현직 노조간부 및 조합원 500인 통합진보당 지지 선언(민중의소리-펌) 노동자선언 2012.01.30 11351
431 생명 투쟁속보 제1호 file 생명 2008.04.29 11339
430 (펌) 한나라당의 직무유기, 계급투표로 응징하겠다 노동자 2011.04.14 11331
429 단상 모음 현성 2011.03.10 11217
428 현대차 하청노동자 파기환송심 승소 file 하청노동자 2011.02.11 11214
427 [펌-연맹성명] 전쟁선포에는 투쟁으로 화답하겠다! 조합원 2008.06.27 11214
426 여성리더십 학교 신청하세요~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2009.09.03 11212
425 (펌)정리해고 철회 및 희생자 범국민 추모제 조합원 2011.03.28 11194
424 직급단일화 추진 방법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정해야... 조합원 2010.03.09 11182
423 카이스트 직원, "자살한 카이스트 학생들 우둔하다" 노동자 2011.08.10 11181
422 청년일자리 뺏는 귀족노조의 고용세습. 노동자 2015.02.12 11176
421 무단 조기 퇴근을 해 버리는 KAIST 김세동 노조위원장 열받은 노동자 2015.02.17 11171
420 [MBC파업]제대로뉴스데스크1회 공정언론 2012.02.09 11169
419 [승리하는 민주노총] 영상홍보 3호 : 민주노총 변화의 시작, 2mb몰락의 신호탄 기호1 김영훈 강승철 2010.01.22 11143
418 생공투 속보 39호 file 생공투 2008.06.30 1110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