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조회 수 4893 댓글 0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불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으랴..



영원히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필요하리라.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 천지성공, 왜 이시대의 화두가 되어야 하는가? 둘리 2009.08.20 9149
596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준규 2008.12.08 4777
595 창립20주년 기념식행사 (동영상) 관리자 2007.12.13 12662
594 참사랑 평신도 2015.03.13 6159
593 차 한잔의 향기를 맡으면서...... 조합원 2009.01.30 4793
592 차 한 잔 마시면서 합시다 날세동 2008.01.28 103917
591 쭉구미철 돌아왔어유 박봉섭 2008.03.13 23686
590 진보신당에 주목해주십시요!! 소년 2008.04.05 15874
589 직장내 성희롱 뿐 아니라, 직장내 폭력도 근절 해 주십시오. 지나가는자 2010.08.23 4668
588 직원 직급단일화에 대한 노동조합의 생각은? 조합원 2010.02.23 4661
587 직급단일화에 대한 추가 질문? 잇쯔 투~핫 2009.08.18 4554
586 직급단일화 추진 방법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정해야... 조합원 2010.03.09 4650
585 직급 단일화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조합원 2010.01.20 14499
584 직급 단일화 관련 문의 조합원 2009.10.28 6643
583 지하철노동자 용변보다 참사... 조합원 2007.12.12 11700
582 지란지교를 꿈꾸며(3) 청량거사 2009.04.16 4751
581 지란지교를 꿈꾸며(2) 청량거사 2009.04.15 4935
» 지란지교를 꿈꾸며(1).... 청량거사 2009.04.14 4893
579 지란지교를 꿈구며(4) 청량거사 2009.04.17 4820
578 지구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나라들? 사람의아들 2008.12.30 66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