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조회 수 8549 댓글 0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불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으랴..



영원히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필요하리라.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7 (펌)16일 새벽,기륭 구 공장에 용역 또 다시 들이닥쳐(참세상) 조합원 2010.08.16 8573
516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7호]교섭요구에 사측, '황당한 답변'? 발전노조 2009.11.12 8585
515 [성명서]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기관운영 일삼은 권명상소장은 사퇴하라 공공연구노조 2010.04.05 8590
514 사이버 불리(Cyberbully)에 대한 짧은 생각 위원장 2012.01.12 8590
513 KISTI분회,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file 공공연구노조 2011.02.08 8591
512 송년회로 개처럼 망가지네 file 개고생 2009.12.23 8602
511 [펌]생명연 노조 "강제 통폐합 논의 즉각중단하라" 조합원 2008.05.27 8605
510 지란지교를 꿈꾸며(2) 청량거사 2009.04.15 8605
509 이근행 본부장 "MBC를 지켜 주십시오" file mbc 2010.04.27 8605
508 생공투 속보 55호 file 생공투 2008.07.22 8606
507 (노동과세계)추미애위원장 "1월1일 이후는 없다." 조합원 2009.12.21 8608
506 생공투 속보 80호 file 생공투 2008.08.27 8614
505 세계를 뒤흔든 금융빅뱅 월간<노동세상> 2008.11.10 8615
504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5.15 8616
503 생공투 속보 42호 file 생공투 2008.07.03 8626
502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15호]"일단 출근은 시키세요" 발전노조 2009.11.25 8634
501 꼼꼼이(공공운수연맹 발행) 조합원 2009.04.28 8642
500 (노동만평) 떼서, 붙여주고................ 조합원 2008.10.16 8643
499 (참고) 녹색등화 시 비보호좌회전 관련 file 노동자 2010.09.08 8652
498 조합원게시판... 유미선 2009.03.26 86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