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 배경 및 경과 설명 ㅇ 지식경제부와 산업기술연구회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에 대한 민영화를 일방적으로 추진 중임. ㅇ 당초 산업기술연구회는 4월말까지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민영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최종 발표하고 5월 초 공청회를 거쳐 6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는 계획이었음. ㅇ 화학지부에서는 안전성평가연구소 민영화 방안은 국가 전임상 시험 기술의 퇴보를 가져오고 수십년간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투자된 연구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판단함. ㅇ 이에 화학지부에서는 조합원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위원회>를 구성하여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회의를 개최하여 민영화 저지 대책을 강구하고 투쟁 중이며, 내부 투쟁의식 고취 및 연구소 경영진에 대한 투쟁으로 5월 11일(월)부터 무기한 출근투쟁을 실시하고 있음. ㅇ <투쟁위원회>에서는 민영화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5월 19일(화) 기자회견 및 출정식을 개최함. ㅇ 지속적으로 지경부, 연구회, 국회의원 면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맹 및 지역 집회 시 적극 결합하여 민영화 반대를 홍보하고 있음. ㅇ 또한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하여 사용자측에 교섭을 요청하였음. ㅇ 투쟁위원회의 지속적인 투쟁 활동으로 인해 현재 지식경제부와 산업기술연구회에서 당초 정해진 민영화 관련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는 상태임. ㅇ 현재 1만 명을 목표로 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출연(연)을 방문하여 출연기관 종사자들에게 서명을 받고자 하며 이후 국회, 지식경제부 , 산업기술연구회 등에 제출할 예정임. |
2009.06.25 00:00
한국화학(연)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민영화 저지 투쟁배경 및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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