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마당
  • 조합원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11.05.25 00:00

(유래) 조온마난색기

조회 수 9450 댓글 0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 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은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 상호 비방 및 욕설, 상업적 광고물 등은 게시를 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2008.01.10 1738076
630 [펌]"안 돼, 그건 내 집이여. 썩 나가라, 이놈들아" 조합원 2008.01.09 677408
629 [펌]정부부처 통폐합 설에 과학계 조합원 2008.01.11 437488
628 [펌]이명박 공기업 구조조정 어떻게 대응하나(읽어볼만한 꺼리 기사) 나름이 2008.01.08 388398
627 "좌고우면은 없다, 투쟁과 산별건설에 매진..." 나름이 2008.01.04 249800
626 이런일도...서울대 병원 285명 비정규직 완전 정규직화 조합원 2008.01.16 229698
625 복 받으세요*^^* 황규섭 2007.12.31 162849
624 나른한 오후 시한편...희망의 바깥은 없다 조합원 2008.01.16 138708
623 새해복많이 받으셔요.... 조합원 2007.12.31 119961
622 차 한 잔 마시면서 합시다 날세동 2008.01.28 108066
621 올해 수고하셨습니다. 조합원 2007.12.26 80383
620 핸드폰 통화료 사기 주의 ! 야화 2008.02.12 77584
619 했느데 또 하고싶어 박봉섭 2008.02.20 60346
618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박봉섭 2007.12.26 54531
617 민주노동당 탈당 문의 박봉섭 2008.02.20 48543
616 음.. 잘 만들었네요 김선규 2007.12.24 41408
615 erp오픈한다고 전자결재 중단 조합원 2008.02.25 35783
614 회원가입하면서 한마디 조증숙 2007.12.24 33308
613 가족수당 소급분(2007년도) 지급을 보면서 위원장 2008.02.29 31215
612 [펌]이명박 설계, '서민지옥도' 나왔다 조합원 2008.03.11 292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