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임원선거 단독출마

- 임성규/신승철(위원장-사무총장)후보 등록, 4/1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선출 -

성폭력사건으로 이석행 전집행부가 총사퇴한 이후 민주노총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임성규, 이하 비대위)체재로 운영되고 있다. 비대위는 4월 1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12월말까지를 임기로 하는 보궐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임성규(현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신승철(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속)조가 각각위원장-사무총장 러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 하였다. 부위원장에는 정의헌 부산일반노조 지도위원과 반명자 전국공무원노조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 김경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 배강욱 전국화학섬유노조 지도위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