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산동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가져

- 12/23(화) 11:00, 대화동 주민센터에서...쌀 20kg 25포대, 온풍기 30대 현물로 전달 -

우리 노조는 지난 12월 23일(화) 11시경에 대화동 주민센터를 방문, 대화동 산동네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쌀과 온풍기를 전달하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노조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100만원 정도의 예산을 배정하고 유성구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연구단지노조들과 함께 진행하여 왔으나 상집회의를 통해 올해에는 대전지역에서 취약한 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대화동의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행사기금은 조합비 예산

100만원과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모금된 금액 100만원등 총 200만원이었다. 김세동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화동 주민센터를 사전에 방문, 사회복지사와 논의를 하여 현금보다는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쌀과 온풍기를 전달하기로 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조에서 직접 쌀방앗간을 방문하여 쌀을 사고 온풍기도 직접 구매하였다.

대화동 산동네 지역에만 35세대 정도의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행사에는 김세동 위원장을 포함하여 임원과 간부 5명이 참석했다.